┃미자립교회 지원 작은손 선교회 발족

◇ 도내 20여 목회자 장로 등 동참해 빠르면 봄부터 후원활동 예정

새해를 맞아 도내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 교회부흥의 토양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된 작은손선교회 설립감사예배가 지난 15일(월) 신전주교회(담임 김상기목사)에서 드려져 임원진을 구성했다.

30명이하 초교파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중보기도 및 지역전도 ▲부흥회 무료인도 ▲복음가수 초청예배 ▲지역주민초청 위로회 ▲이·미용 및 의료봉사, 예배당리모델링 등으로 섬기고자 설립되는 이번 선교회 임원을 보면 ▲고문=김동건목사(중부 원로) ▲공동회장=황인철목사(성화 원로), 최원탁목사(현암), 김광혁목사(대흥침례), 김종술목사(한국샬롬), 전춘식목사(익산보광) ▲부회장=송병희장로(전주침례), 심순택장로(이리성산), 황 진장로(군산세광), 성동기장로(동은) ▲운영위원장=김상기목사(신전주) ▲부위원장=추이엽목사(마전) ▲총무=김동하목사(한동) ▲대외총무=배성기목사(보육원) ▲서기=진재성목사(태평)·부=진두석목사(초원) ▲회계=이상규목사(사랑하는)·부=이민종목사(추동) 등이다.

운영위원장 김상기목사는 “앞으로 당분간 자금을 모아 빠르면 봄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봉사자와 동역자를 모집하고 후원할 교회도 추천을 받아 결정할 예정임으로 도내 많은 교회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고문으로 추대된 김동건목사가 즉석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해 박수를 받았으며 설교를 맡은 최원탁목사는 “지극히 작은자에게 다른 것이 아닌 냉수를 주라는 것은 곧 생명을 주라는 것이라며 내것이 아닌 주님께서 내게 주신 냉수를 드림으로 생명을 살리고 도내 교회 부흥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후원요청 및 동참 문의 010-8585-3379/김동하목사)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