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복목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가 신임회장에 선출된 후 소속노회인 동전주노회원들과 함께한 기념사진.

┃호남협의회 신임회장 이재복목사(진안장로) 선출

이재복목사(진안장로)가 예장합동 호남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7일 전주초청교회(담임 이기봉목사)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재복목사는 “전임자들의 유지를 받들고 임원들과 소통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니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으로 당부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잔여임원을 보면 부회장(3인)=김용희목사, 원태용장로, 정사명장로 ▲서기=이기봉목사(초청)·부=서만종목사 ▲회록서기=하재삼목사(김제영광)·부=노갑춘목사 ▲회계=김영식장로(익산서두)·부=홍춘희장로 ▲총무=이정연목사(벧엘)·부=유웅상목사(정읍아멘) ▲감사=설안선목사(새백성), 조무영목사(중인), 김흥기목사 등이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정현택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삼주장로(선교)의 기도, 회록서기 서만종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회장 윤희원목사(전주효성)의 설교 후 증경회장 김광식목사의 축도로 마쳤고 2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축하시간은 동전주노회장 백병람목사(미소랑)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손범성목사(이리남부 원로), 서현수목사(송천서부)의 축사와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장로(삼례동부)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갑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