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도내 재래시장을 살립시다”

◇ 오는 21일 모래내시장에서 캠페인 갖고 참석자 전원 장보기 가질 예정

추석을 앞두고 전주시 전통시장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 최원탁목사·현암)가 주관한 재래시장 장보기캠페인이 오는 21일 전주침례교회(담임 신강현목사)에서 예배를 먼저 드리고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그랬듯이 전주이사장 최원탁목사와 임원 및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직접 시장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고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원탁목사를 비롯 많은 목회자들이 부부간에 참석해 장보기를 계획했으며 인근 전통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통해 또 다른 섬김을 가질 예정이기도.

이사장 최원탁목사는 “기독교가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서면서 점차 가시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 가는 기독교의 저력을 발휘하고 세상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 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전주침례교회(담임 신강현목사)에서 드려진 예배는 최원탁목사(현암)의 인도로 서기 이상규목사(사랑하는)의 기도, 배성기목사(대외총무)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이사장 김상기목사(신전주)의 설교, 총무 김동하목사(한동)의 광고에 이어 직전이사장 황인철목사(성화)의 축도순서로 계획하고 있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