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전북․전주시 기독련 신년하례회 가져

◇지난 4일 전북CBS와 공동으로 왕의지밀서 100여명 이상 모여

2019년도가 밝아오면서 전북(대표 박종철목사․새소망)․전주시(대표 이충일목사․주내맘) 기독교연합회와 전북CBS(본부장 이열범)가 공동주최로 왕의지밀에서 하례회를 가졌다.　

전주시 연합회장 이충일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도 상임부대표 김도경목사(군산양문)의 기도, 전주시 회계 김성수장로(새벽별)의 성경봉독, 최임곤목사(신일)의 설교에 이어 도 대표회장 박종철목사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형렬목사(군산에이스중앙), 조규선목사(이리침례), 황철규목사(익산새소망), 김종술목사(샬롬), 양탁연목사(꿈사랑) 등이 나서 특별기도를 했으며 도 상임총무 추이엽목사(전주마전)의 광고에 이어 최원탁목사(현암)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특히 2부 하례회는 전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 총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하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단체장의 축사와 도내 교계 지도자들의 격려사에 이어 김제시기독련 회장 최정호목사(예수사랑)의 기도로 오찬을 나눴다.

도 대표회장 박종철목사는 “올해 교계의 연합으로 다시 사회에서 존중받는 교계를 만드는데 모두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최임곤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구제, 섬김, 기도, 전도 등에 앞장서 하나님께서도 쉬지 않으시게 하자”고 강조했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