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개혁총회 전주중앙노회 목사임직식

예장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목사) 전주중앙노회(노회장 박동환목사․사랑의)의 목사임직식이 지난 18일 전주대 예술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장주환목사(교수회장)의 인도로 김문기목사(총회 행정실장)의 기도와 양성진목사(전북동노회장)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정서영목사가 말씀을 전했는데 정서영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다 오늘의 삶에 충실해야 하며 그러므로 이제라도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동환목사의 집례로 열린 2부 임직식에서는 서약과 함께 안수기도 후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으며 목사안수증과 임직패를 수여한 뒤 임강원목사(광주중앙노회장)가 권면을, 서재철목사(자문위원)가 축사를 한 뒤 임직자 12명을 대표해 이동명목사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죽도록 충성하는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다”고 다짐했고 정서영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 목사임직자를 보면 ▲김종민 ▲김찬구 ▲엄장운 ▲송민호 ▲이동명 ▲성덕순 ▲이경순 ▲이순이 ▲강명순 ▲장영자 ▲한수진 ▲송미화 강도사 등이다.

안수위원장 박동환목사는 “매년 하나님의 은혜로 10여명의 안수자를 배출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신학교 사명을 감당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김선우기자